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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래시장서 짝퉁 명품 판 업자 무더기 적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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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유명 상표를 위조한 이른바 '짝퉁' 의류와 가방 등을 판매한 재래시장 상인들이 경찰에 무더기로 붙잡혔다.

대구 중부경찰서는 상표법 위반 혐의로 모 재래시장 상인 김 모씨(36.여) 등 22명을 불구속 입건했다.

또,이들이 판매 목적으로 보관하고 있던 '짝퉁' 의류와 가방 등 390여 점을 압수했다.

재래시장 상인인 김 씨 등은 해외 유명 명품 상표를 위조한 '짝퉁' 의류와 가방 등을 진열해 두고 판매한 혐의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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