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彈) 부족' 코브라헬기 5년 뒤엔 사격훈련도 못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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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브라 헬기 (사진=대한민국 육군 플리커 캡처)

 

우리 군의 핵심 대전차 전력인 코브라헬기(AH-1)가 대전차미사일인 토우미사일 재고 부족으로 5년 후면 사격훈련조차 못하게 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11일 국회 국방위 소속 새정치민주연합 김광진 의원에 따르면, 우리 군이 보유하고 있는 유선유도 토우미사일이 단종되면서 재고가 4000여발에 불과하다. 대전차 미사일인 토우미사일은 해마다 1000여발이 사격훈련에 사용되고 있어 향후 4년여 뒤 전량소진이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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