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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접촉 당일 '北 이상 비행체' 포착…무인기 추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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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22일 오후 남북 고위급 접촉이 이뤄졌다 (사진=통일부 제공)

 

지난달 남북 고위급 접촉이 시작되던 당일 북측 비행체의 궤적이 군사분계선 상공에서 포착됐던 것으로 확인됐다.

군 관계자는 2일 "지난달 22일 오후 중부전선 비무장지대에서 북쪽에서 남쪽으로 날아오는 이상 비행체가 포착됐다. 이에 따라 공군과 육군 항공전력이 대응 출동했다"고 밝혔다.

군 당국에 따르면 해당 궤적은 소형 저속으로 비행한 것으로 우리측 레이더에 포착됐다. 궤적은 비무장지대 내 군사분계선을 넘어 우리측 일반전초(GOP) 철책 상공까지 이어졌다 북상한 것으로 알려졌다.

군은 북한군의 무인기였을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궤적의 특성상 무인기일 것으로 추정한다"고 말했다.

당시 우리 군은 대공경계태세인 '고슴도치'를 즉각 발령하고 육군의 코브라(AH-1S) 공격 헬기와 공군의 전투기를 긴급히 출격시켰다.

해당 궤적은 길이 3.23m, 고도 3km, 최대 시속 162km에 작전반경 4km인 북한군 무인기 '방현-Ⅱ' 기종이며, 우리 군을 정찰하다 포착된 것이라는 지적이 나왔다.

군 관계자는 이에 대해 "육안 식별 등 당시 실물이 확인된 게 없었다. 무인정찰기였다고 확정하기는 조심스럽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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