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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란 제조기 '쇼미더머니4', 오늘 생방 끝으로 퇴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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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 많고 탈 많던 Mnet '쇼미더머니4'가 오늘 막을 내린다.

'쇼미더머니'는 실력 있는 래퍼들을 발굴, 대중에게 알리는 등용문이 될 수 있도록 기획된 국내 최초 힙합 서바이벌 프로그램이다. 이번 시즌은 지누션-타블로, 버벌진트-산이, 박재범-로꼬, 지코-팔로알토가 프로듀서로 나섰으며 지난 6월 첫방송된 후 매회 숱한 화제를 뿌렸다.

시청률과 화제성에서는 합격점을 받았으나 연이어 논란에 휘말리며 구설에 오르기도 했다.

우선 송민호의 "산부인과처럼 다 벌려"라는 가사가 문제가 돼 제작진과 송민호 본인이 직접 사과했다. 또 과도한 경쟁을 유발해 비난 받은 싸이퍼 미션에 대해선 제작진이 자막으로 사과의 뜻을 밝혔다.

합격자와 탈락자를 뒤바꾸는 판정 번복 논란도 있었는데, 이와 관련 프로듀서 산이와 버벌진트는 SNS에 사과글을 남겼다. 결국 '쇼미더머니4'는 제작진, 프로듀서, 참가자 모두가 논란 후 사과하는 흔치 않은 풍경을 연출했다.

우여곡절이 많았던 '쇼미더머니4'는 28일 밤 11시 최후의 1인을 가리기 위한 마지막 경연만을 남겨놓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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