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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분기 지식재산권 무역수지 23.1억 달러 적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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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년동기 比 5억달러 감소

(사진=스마트이미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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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들어 1분기 우리나라 지식재산권 무역수지는 23억1천만달러 적자를 기록했다.

한국은행이 26일 발표한 '2015년 1분기중 지식재산권 무역수지‘에 따르면 올들어 3월까지 지식재산권 수출액은 26억6천만달러, 수입액은 49억7천만달러로 23억1천만 달러 적자를 기록했다.

이는 전분기(-10억4천만달러)보다 12억7천만달러 증가한 것이고 지난해 같은 기간(-28억달러)보다는 4억9천만달러 감소한 것이다.

특허 및 실용신안권 부문의 적자가 18억7천만 달러로 전체 지식재산권 무역수지 적자의 절반 이상을 차지했다. 전기·전자제품을 생산하는 대기업이 주로 미국의 특허와 실용신안권 등을 사용한데 따른 것이다.

연구개발과 소프트웨어 저작권 거래는 3억2천만달러 흑자를 보였다.

기관형태별로는 국내 대기업이 17억5천만달러 적자로 대부분을 차지했고, 국내 중소.중견기업은 1억7천만달러 흑자를 기록했다.

산업별로는 제조업이 전기전자제품을 중심으로 21억4천만 달러 적자를 나타내 전체 지식재산권 무역수지 적자를 주도했다. 서비스업은 1억9천만 달러 적자를 보였다.

국가별로는 미국이 24억2천만 달러 적자로 가장 큰 적자국이었고, 중국은 4억3천만달러 흑자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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