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 랭킹 뉴스

박 대통령, 지방 일정 취소…"국민을 위한 조치"

노컷뉴스 이 시각 추천뉴스

닫기

- +

이 시각 추천뉴스를 확인하세요

"靑, 사태를 가볍게 보지 않는다

박근혜 대통령이 청와대에서 긴급 국가안전보장회의(NSC) 상임위원회를 주재하고 있다. (사진=청와대 제공)

 

박근혜 대통령이 21일 북한의 서부전선 포격 사태에 단호하고도 냉정한 대응을 위해 당초 이날 예정됐던 지방 방문 일정을 취소했다.

박 대통령은 이날 우리 군의 대비태세를 점검하면서 북한의 도발에 차분하면서도 신중하게 대응하는 외부 일정을 준비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민경욱 청와대 대변인은 "전날 밤 늦게 박 대통령의 일정이 취소된 것은 청와대가 이번 북한 도발 사태를 가볍게 보지 않는다는 것"이라며 "북한의 도발에는 단호히 대처하고 또 국민을 안심시키기 위한 조치"이라고 설명했다.

"청와대는 현재 상황을 차분하고 냉정하게 예의주시하고 있다"고 민 대변인은 말했다.

북한이 의도적으로 도발을 하면서도, 청와대 국가안보실장 앞으로 보낸 서한에서 "현 사태를 수습하고 관계개선의 출로를 열기 위해 노력할 의사가 있다"고 밝히는 등 전형적인 이중전략으로 우리 측을 시험하고 있는 상황에서, 박 대통령은 북한의 추가 도발 가능성과 향후 대응전략 등을 종합적으로 점검할 것으로 보인다.

1

0

전체 댓글 9

새로고침
  • NOCUTNEWSleonard2021-11-10 17:59:09신고

    추천1비추천0

    이미 재판 절차 들어갔는데, 정치인들 마음내키는대로, 또 다시 특검하자는것은, 없는죄라도 만들어서, 정치인들 중구난방 발언하고, 홍보하고 싶어서 그러는것입니까? 이런식으로 하면, 정치인들이 대중심리 이용하여 인기 얻고 싶을때는, 이미 판결난 재판결과도 다시 특검하자고 하면서, 사법부나 검찰의 독립성을 무시하는 결과도 낳게 됩니다.

  • NAVERcamelia2021-11-10 14:20:35신고

    추천24비추천3

    대장동 초기 땅작업 씨드머니 1155억이
    부산저축은행 파산 막바지 부정대출로 이루어졌고
    수사받던 넘은 김만배의 소개로 박영수특검이 변호를 맡고
    수사하던 윤석열팀은 대충 조사하고 덮었다.

    후일 김만배 누나는 윤석열부친 급매물을 벼락맞을 확률로 우연히도
    거래 거의 없는 외진 동네를 헤매다가 19억에 사준다.
    상관이었던 박영수 특검은 인척이 100억을 받고
    딸은 빨대되어 아파트 분양수익 수억을 챙겼다.
    50억 클럽 법버러지들과 술자리 자주 같이 했다는 전언도 있다.

  • NAVER민심2021-11-10 14:16:26신고

    추천4비추천22

    수사 믿을수 없다고 대다수 국민 70%가 특검하자는데 뭔 소리 하는겁니까? 대선전에 특검해서 털어내고가야 이 나라가 분열안되고 발전 할수 있습니다. 시간끌어서 면책특권 받을려는 생각 제발 버리십시요~~이게 나라입니까?

더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