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퓨터공학 사고력 캠프(포스텍 제공)
포스텍과 네이버가 IT인재를 꿈꾸는 우수한 영재들을 모아 컴퓨터공학적 사고력과 창의성을 키우는 캠프를 5일까지 포스텍에서 개최한다.
국내 최대 포털인 네이버의 후원을 받아 고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이 행사는 △컴퓨터공학 사고력 배양 프로그램 △알고리즘.프로그래밍을 통한 문제해결 프로그램은 물론, 포스텍 학생들과의 대화시간도 마련된다.
국내에서는 흔치 않은 컴퓨터공학적 사고력 배양을 주제로 한 캠프라는 점에서 많은 관심을 보였던 이 행사에는 6.7대1의 높은 경쟁률을 뚫은 80명의 학생들이 참여하고 있으며, 알고리즘과 프로그래밍을 이용해 다양한 문제에 도전하고 있다.
이 행사는 지난 4월 포스텍과 네이버가 체결한 컴퓨터 사이언스 및 공학 분야 인재양성 프로그램 협약 중 인력양성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며, 특히 미래 소프트웨어 분야를 이끌어갈 인재 양성을 위한 목적으로 기획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