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법인 대성학원의 채용비리를 수사 중인 검찰이 대성학원 채용 비리와 관련해 6일 학교 3곳을 추가로 압수수색했다.
대전지검은 이날 오전 대성고등학교 등 고교 3곳에 수사관을 보내 동시에 압수수색을 진행했다.
검찰은 압수수색을 통해 일부 교사의 개인사물함 등에서 문제유출과 관련된 서류 등을 가져간 것으로 전해졌다.
검찰 관계자는 "압수수색을 한 것이 맞다"며 "이번 건(채용비리)과 관련된 개인 문제유출 사안으로 더는 자세한 사항을 말해줄 수 없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