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 지방자치안전위, 충주 가뭄 피해현장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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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당 지방자치안전위원회 소속 국회의원들이 충북 충주지역 가뭄 피해 현장을 둘러보고 당 차원의 대책 마련을 약속했다.

충주 출신 이종배 의원을 비롯해 새누리당 지방자치안전위 박명재 위원장과 박맹우, 이노근 의원은 18일 충주시청을 방문해 가뭄 피해 현황을 보고받고 피해 현장을 둘러봤다.

의원들은 가뭄 상황이 생각보다 더 심각하다며 논의를 거쳐 당 차원의 지원 대책을 마련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충주시는 부족한 농업용 수리시설 보강을 위해 대형 관정 개발과 양수장 보수에 필요한 예산 32억 원의 지원 부탁했고, 의원들은 국민안전처를 통해 예산을 지원할 수 있는 방안을 검토해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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