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스 사망자 23명…치사율 14%로 치솟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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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사진 (황진환기자)

 

보건복지부 중앙메르스관리대책본부는 18일 중동호흡기증후군(MERS·메르스)로 인한 사망자가 3명 늘어나 총 국내 누적 메르스 사망자가 23명으로 증가했다고 밝혔다.

우선 대전 건양대병원에서 16번 환자와 같은 병실에 입원했다가 지난 4일 확진된 31번(69) 환자가 숨졌다. 기저질환은 결핵과 고혈압으로 밝혀졌다.

같은 병원에서 36번(82) 환자를 간병하다 메르스에 감염돼 숨진 82번(82·여) 환자는 백내장 양안 수술을 받던 환자였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 환자의 남편인 36번 환자는 지난 3일 숨진 뒤 다음날 메르스 확진 판정을 받았다.

삼성서울병원에서 감염됐다가 지난 7일 확진 판정을 받은 77번(64) 환자는 기저질환으로 고혈압과 천식, 괴사성췌장염, 복강내감염 앓다가 숨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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