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진자 하룻만에 2배…'진정 국면' 맞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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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국내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확진자가 8명 늘어 총 162명으로 증가했다. 전날인 16일 4명의 추가 확진자가 나왔던 것에 비해 또다시 2배 증가한 수치다.

메르스 환자는 지난 6일 한꺼번에 22명이 나오면서 정점을 찍은 뒤 12일까지 매일 10명 안팎으로 환자가 발생했다. 13일부터 한자릿수를 기록하면서 감소세에 접어든 것 아니냐는 관측을 낳았다.

당국은 특히 전날 추가 확진자가 4명 뿐이어서, 주요 메르스 진원지들의 잠복기가 끝남에 따라 진정 국면에 들어간 추세라고 판단했다.

현재까지 총 확진자 중 퇴원자와 사망자를 제외한 124명이 치료 중이다. 이 가운데 106명은 안정적인 상태지만 18명은 불안정한 상태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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