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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뭘 믿고 먹나" 오징어 가공식품 유통기한 속인 업자 검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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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영도경찰서는 오징어 가공식품 원재료 17t 상당의 유통기한을 속인 혐의로 박모(50)씨 등 2명을 불구속 입건했다. 사진제공=부산영도경찰서

 

시민들이 즐겨 찾는 오징어 가공식품 재료의 유통기한을 속인 업자 2명이 경찰에 붙잡혔다.

부산 영도경찰서는 오징어 가공식품 재료의 유통기한을 고쳐 유통한 혐의(식품위생법 위반 등)로 수산물 수입 업자 박모(50)씨와 이를 이용해 완제품을 만들어 유통한 식품업자 김모(32)씨를 불구속 입건했다.

박씨는 지난해 3월 자신이 중국으로부터 수입한 조미오징어다리 17t가량의 유통기한이 지나자, 기한 표기를 1년 연장한 뒤 식품 제조업자 김씨에게 판매하고 1억 8천700만 원 상당의 부당 이득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다.

유통기한이 지난 오징어 가공 식품. 사진제공=부산영도경찰서

 

경찰에 따르면 박씨는 지난 2012년 11월 등 2차례에 걸쳐 모두 42t가량의 조미오징어다리를 수입해 보관·판매해 왔다.

식품업자 김씨는 올해 3월 2일 유통기한이 만료된 오징어 다리 330㎏을 판매 목적으로 보관해왔으며 이를 이용해 1천200개, 시가 300만 원 상당의 완제품을 생산해 시중에 판매해 온 것 혐의를 받고 있다.

이번에 발각된 식품 원재료 17t 등은 경찰에 회수해 시중에 판매되지는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유사한 범죄가 더 있을 것으로 보고 수사를 계속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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