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다리 부딪쳤는데 팔 깁스, 들통 난 자해 보험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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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송파경찰서는 13일 음주운전을 하는 손님을 상대로 고의사고를 유발해 보험금을 편취한 김모(23)씨 등 보험 사기범 총 11명을 검거했다.

유흥업소 종업원인 김씨는 지난달 근처 유흥업소에서 같이 일하는 최모(31)씨와 김모(22)씨와 공모해 자신의 가게에서 술을 마신 후 음주운전을 하며 귀가하는 손님을 노리고 차량에 고의로 뛰어들어 보험금 편취하다 경찰에 붙잡혔다.

대학 휴학 중인 김모(23)씨도 지난해 11월 도로에서 후진하는 차량을 보고 일부러 오른쪽 다리 부분을 부딪쳤다. 그런데 김씨는 다치지 않은 좌측 팔이 아프다며 깁스를 하고 3주간 입원 치료받아 보험금 356만 원 상당을 편취하다 적발됐다.

경찰 관계자는 고의사고 유발 등 보험범죄에 대해 객관적이고 과학적인 수사로 끝까지 추적해 엄벌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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