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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해운대 한 식당서 음식먹은 30명 집단 식중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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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해운대에 있는 한 대형식당에서 음식을 먹은 사람들이 집단 구토와 복통 증세를 호소해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있다.

9일 오후 4시 20분쯤, 부산 해운대구에 있는 한 식당에서 음식을 시켜먹은 손님 30명이 구토와 어지러움을 호소해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119의 한 관계자는 "20분 동안 손님들이 집단으로 복통을 일으켜 10명은 구급차로, 나머지 20명은 경찰차를 이용하거나 자가운전으로 병원으로 이동했다"고 밝혔다.

환자들은 해운대백병원과 좋은강원병원 응급실 등으로 옮겨졌다.

이 식당은 소고기 샤브샤브를 주 메뉴로 판매하고 있다.

해운대구 보건소는 식당에서 가검물을 채취해 부산시 보건환경연구원에 역학조사를 의뢰했다.

보건소의 한 관계자는 "일단 피해자들의 상태를 파악한 뒤 정확한 원인을 조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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