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훈 LG CNS 사장
김대훈 LG CNS 사장은 “올해는 스마트 디바이스와 초연결 기술, 빅데이터 등 스마트 기술의 총화인 IoT(사물인터넷)의 구체적인 사례와 솔루션을 보여줄 것”이라고 21일 밝혔다
김대훈 사장은 이날 서울 삼성동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호텔에서 업계 및 학계 주요 관계자 1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국내 최대 규모의 IT콘퍼런스 ‘엔트루월드 2015’에서 환영사를 통해 이같이 행사의 의미를 전했다.
김 사장은 “급격히 성장하는 IoT 시장에서 디바이스 시장도 성장하고 있지만 서비스 시장이 더욱 크게 성장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에 이에 대한 대응이 반드시 필요하다”며 “LG CNS는 IoT의 End-to-End 역량을 모두 보유하고 있다” 강조했다.
김 사장은 서비스 중심의 IoT를 강조하면서 ▲교통(스마트 교통) ▲에너지(스마트 그리드) ▲헬스케어(원격 진료) ▲스마트홈(홈IoT) ▲제조(공장 통합 관제) ▲유통(영상 기반 분석) ▲금융(결제 솔루션) ▲해운(선박 운항 최적화) 등 LG CNS의 8가지 서비스 중심 IoT사례를 소개했다.
엔트루월드는 LG CNS가 IT업계 최초로 지난 2001년 처음 개최한 이래 15년간 미래 준비를 위한 최신 경영이론과 IT트렌드를 제시하며 국내 최고 권위의 IT콘퍼런스로 자리매김해 왔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이날 컨퍼런스에서는 스마트 비즈니스와 스마트 솔루션, IoT 테크놀로지 등 3개의 주제로 총 12개의 IoT 최신 이론과 동향 및 대응방안을 소개하는 강연이 진행됐고 패널토의에서는 이찬진 포티스 대표, 박종환 록앤올 대표 등 국내 IT전문가들이 IoT비즈니스의 성공 방안등에 대해 토론을 벌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