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신환 "변화에 대한 유권자 목소리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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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권연대 해도 파괴력 없을 것"

4.29재보궐선거 관악을에 출마한 새누리당 오신환 후보 (사진=윤창원 기자)

 

4·29 서울 관악을 보선에 출마한 새누리당 오신환 후보는 6일 CBS 박재홍의 뉴스쇼에 출연해 "변화의 목소리가 많다"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그는 "현장의 분위기는 '지난 27년간 야당에 마음도 주고 정도 주고 지지도 해줬지만 관악이 바뀐 게 무엇이 있느냐'라는 측면에서 좀 변화에 대한 목소리들이 많이 있는 것 같다"고 말했다.

선거전이 본격화하면 '갑'의 입장을 대표한 새누리당이 불리해질 것이라는 전망에 대해서는 "야권의 오만한 발상"이라고 일축했다.

경남도에서 불거진 '강제 유상급식' 논란에 대해서는 "시도와 교육청의 사업이기 때문에 지금의 관악을 보궐선거의 이슈에는 맞지 않는다"면서도 "교육을 못 하면서도 밥을 먹여야 된다, 이런 부분은 좀 우리가 한번 고민해야 될 문제"라고 말했다.

야권연대 성사 가능성에 대해서는 "지금 뭐 문재인당, 또 정동영당 따로 나와서 자기네들끼리 싸우고 있는 모습은 국민을 우롱하는 처사"라며 "(연대를 해도) 지난번 19대 총선만큼 파괴력이 있을 것 같지는 않다"고 자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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