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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상욱-김갑수의 스타까토] 23회-미국의 마음을 훔치는 호구의 사랑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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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품격의 까칠한 시사토크, 변상욱-김갑수의 스타까토 23회가 나왔습니다.

[팟캐스트바로 듣기]

이번 23회는 김성완 시사평론가와 함께 마크 리퍼트 주한 미국대사 흉기 피습 사건 이후 벌어지고 있는 이른바 ‘리퍼트 마케팅’을 까칠하게 짚어봤습니다.

우선 리퍼트 대사의 쾌유를 빈다면서 벌어진 부채춤과 난타공연 등은 '미국을 향한 집단적 신경 쇠약증'으로, 박근혜 대통령의 제부인 신동욱 공화당 총재의 석고대죄 단식투쟁은 사대주의라고 하기에도 민망한 행동이라고 꼬집었습니다.

피습 사건 이후 정부와 여당에서 불을 지피고 있는 이른바 '종북몰이'에 대해서는 "우리 사회가 종북세력으로 뒤덮여 살아간다고 생각하는 사람은 없지만 어느 순간 이런 사건이 나오면 종북으로 몰아가는 행태는 문제"라며 "특히 당사자인 미국이 '개인의 돌발적인 행동'으로 인식하고 있는데 한국 정부는 종북 프레임으로 잡아가며 너무 호들갑을 떨고 있다"고 진단했습니다.

갑자기 급물살을 타고 있는 '사드'(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한반도 배치 주장도 따져봤습니다.

"사드 배치는 이명박 전 대통령의 자원 외교관 다를 바가 없다. 이것은 '자원'해서 해주는 '자원 외교'다. 사드 포대 1개당 2조 원인데 3개면 6조 원이 들어간다", "사드를 배치하면 중국은 물론 러시아와 북하도 가만히 쳐다보고만 있지 않을 것"이라며 "동북아에서 왕따를 당할 수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변상욱-김갑수의 스타까토는 유튜브와 팟캐스트/팟빵에서 보고 들을 수 있습니다.

[스타까토 유튜브 모아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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