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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세계기아원조’, "北 씨앗 생산에 170만달러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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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의 지원단체가 유럽연합 지원금 170만 달러(150만유로)로 다음달부터 3년동안 북한에서 채소의 씨앗 생산사업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독일의 벨트훙게르힐페(Welthungerhilfe, 세계기아원조)의 게르하르트 우마허 아시아담당국장은 "북한의 평안남북도와 황해도 세 곳에서 식량 생산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새로운 사업을 시작한다"고 26일 자유아시아방송에 밝혔다.

우마허 국장은 "외국산 씨앗을 북한으로 수입해 나눠주기보다 북한 스스로 씨앗을 생산해 채소 수확량을 늘리는 방법을 알려 주기 위해 북한 전역의 온실 등에 배포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그는 "씨앗의 품종 개량사업이 끝나는 3년 후에는 쑥갓, 부추, 토마토, 청고추 등연간 채소 씨앗 약 35만㎏ 생산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또 "씨앗 재배를 위한 기술이나 시설의 현대화 작업 등에 관한 강연회도 열고, 관련 직원들의 해외 현지 훈련도 개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세계기아원조는 현재 북한에서 상하수도 지원사업과 씨감자 사업, 경사지 개발과 재조림 사업 등을 추진하고 있다.

한편, 북한에 상주 직원을 두고 활동하는 유럽연합 산하 지원단체는 세계기아원조를 비롯해 프랑스의 프리미어 위장스, 트라이앵글 제너레이션 휴머니테어, 영국의 세이브 더 칠드런 등 모두 6개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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