멈출 수 없는 허니버터칩 인기… 편의점·대형마트도 줄줄이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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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과업체 뿐 아니라 편의점과 대형마트까지 허니버터칩이 몰고 온 달콤한 감자칩 열풍에 발맞춰 신제품을 출시하고 있다.

편의점 미니스톱(대표이사 심관섭)은 12일 달콤한 맛을 강조한 '허니버터 웨지감자'를 출시했다.

허니버터 웨지감자는 껍질 채 커다란 조각으로 썰어 튀긴 웨지 감자 위에 허니버터맛 소스와 파마산 치즈가루 등을 곁들인 디저트 상품이다.

미니스톱 측은 해태제과의 허니버터칩에 이어 농심 수미칩 허니머스타드 등 감자과자들의 인기가 이어지고 있다는 점에 주목해 '허니버터 웨지감자'를 선보이게 됐다고 설명했다.

앞서 홈플러스는 미국과 유럽 시장에서 인기있는 '케틀칩'을 출시했다. 생감자를 도톰하게 썰어 솥에 튀겨낸 케틀칩은 그동안 백화점 등 일부 전문점에서만 취급돼 왔지만, 허니버터 소스의 인기와 함께 대형마트에서도 만날 수 있게 됐다.

홈플러스 제과음료팀 이연철 바이어는 "국내에서는 케틀칩이 백화점 등 일부 전문점에서만 취급되고 가격부담도 높아 구매가 쉽지 않았다"며 "미국시장을 벤치마크해 본연의 맛을 살리면서도 가격은 직구 수준으로 크게 낮춘 상품을 개발해 선보이게 됐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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