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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대통령, "초연결 디지털 혁명으로 30년 경제동력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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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청와대 제공/자료사진)

 

박근혜 대통령은 "사물 인터넷 빅데이터 클라우드 컴퓨팅 등 초연결 디지털 혁명으로 향후 30년의 경제동력을 마련하겠다"고 14일 밝혔다.

박 대통령은 이날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린 '2015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인 신년인사회'에 참석해 "세계적으로 진행 중인 초연결 디지털 혁명에 우리가 더욱 주목할 필요가 있다"며 "정보화 혁명을 선도할 산업수준을 한 단계 높인 우리나라가 초연결 디지털 혁명에서도 한 발 앞서 나가서 향후 30년 경제성장 동력을 마련할 수 있도록 정부는 최선을 다해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박 대통령은 "사물 인터넷, 빅데이터, 클라우드 컴퓨팅은 5세대 이동통신, 소프트웨어와 함께 생산과 소비, 소통과 창조 등 인간 생활의 전반에서 혁신과 융합을 지원하는 핵심 디지털 인프라로 부상하고 있다"고 말했다.

박 대통령은 "전통산업에 과학기술과 정보통신이 융합하면서 새로운 산업과 일자리가 만들어지고 있고, 우리 민족의 뛰어난 문화역량과 디지털 기술이 만나 세계인에게 사랑받는 문화상품이 탄생하고 있다"며 "보다 다양한 분야에서 융합과 혁신이 이뤄질 때 경제혁신 3개년 계획도 크게 성공할 수 있다"고 말했다.

박 대통령은 "올해 우리나라는 경제적으로나 사회적으로나 '골든타임'이라고 할 수 있는 시기"라며 "올해는 창조경제의 불꽃을 더 크게 일으켜 경제 재도약의 엔진으로 발전시켜 나아가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 대통령은 "과거 과학기술입국과 정보화 촉진을 통해 우리 경제의 부흥을 선도했듯이 과학기술과 정보방송통신 혁신의 주역인 여러분의 힘으로 30년 성장의 주춧돌을 놓아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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