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오전 서울 을지로 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서 열린 쌍용자동차 ‘티볼리(Tivoli)' 신차발표회에 참석한 마힌드라 회장이 기념촬영 하고 있다. (황진환 기자)
쌍용차를 인수한 마힌드라 그룹의 아난드 마힌드라 회장이 해고자 복직 문제와 관련해 '흑자전환되면 이뤄질 것'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아난드 마힌드라 회장은 13일 티볼리 신차 발표회 현장에서 최근 해고자 복직 문제와 관련한 질문에 이같이 말했다.
아난드 회장은 일단 "일자리를 상실하신 분들과 가족에 대해서 심히 우려하고 있다"면서 "마힌드라 기업문화는 속해 있는 공동체의 사람들을 돌보고 신뢰하는 기업문화를 갖고 있다"고 설명했다.
CBS노컷뉴스 김대훈 기자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