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키스탄 탈레반 테러범 6명 모두 사살(속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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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레반이 16일(현지시간) 아프가니스탄 국경에서 가까운 파키스탄 북서부 페샤와르에 있는 군 부설 사립학교를 공격해 총 132명이 숨지고 245명이 부상을 입었다.

인디아 투데이는 파키스탄 당국을 인용해 "탈레반의 학교 공격으로 학생 124명 등 모두 132명이 사망했다"고 보도했다. 또 탈레반 무장대원 6명이 사살됐다고 밝혔다.

탈레반은 CNN과의 인터뷰에서 "오전 10시쯤 나이든 학생들(older students)을 살해하기 위해 6명의 자살폭탄대원들이 학교에 진입했다"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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