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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생' 열풍 임시완, '대종상' 신인남우상 거머쥘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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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시완(자료사진/황진환 기자)

 

가수 겸 배우 임시완의 대종상 영화제 신인남우상 수상 여부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임시완은 지난 15일 발표된 제 51회 대종상 영화제 신인 남우상 후보에 이름을 올렸다. 그는 영화 '변호인'에서 억울하게 조작사건에 휘말리는 대학생 진우 역을 맡아 자연스러운 사투리 연기부터 가혹한 고문 장면까지 소화하며 안정적인 연기력을 선보인 바 있다.

당시 함께 연기호흡을 맞춘 배우 송강호는 "임시완은 놀라운 연기를 펼쳤다. 앞으로의 행보가 더욱 기대되는 훌륭한 재목"이라고 극찬하기도 했다.

'변호인'을 통해 아이돌가수에서 배우로의 입지를 탄탄히 한 임시완은 현재 인기리에 방영중인 tvN 금토드라마 '미생'을 통해 전국적인 '장그래 신드롬'을 일으키고 있다.

남다른 연기력으로 주목받고 있는 임시완이 이번 대종상 영화제에서 신인남우상의 영예에 오를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후보에는 박유천(해무), 안재홍(족구왕), 여진구(화이:괴물을 삼킨 아이), 최진혁(신의 한수)이 함께 올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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