朴대통령-與지도부 긴급회동…예산·공무원연금 등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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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대통령과 새누리당 지도부가 정기국회 대책을 논의하기 위해 긴급회동을 갖는다.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는 20일 최고위원회의에서 "박근혜 대통령과 새누리당 당3역이 오늘 오후 3시 청와대에서 회동을 갖는다"고 밝혔다.

김 대표는 "연말 정기국회의 원활한 마무리를 위한 의견교환이 있을 것이다"고 회동배경을 설명했다.

이날 회동은 청와대의 요청에 의해 이뤄진 것으로 알려졌다.

정기국회 회기를 불과 2주 남겨둔 상황에서 창조경제 등 박근혜표 예산이 무더기 삭감되고 야당의 4자방 국정조사요구, 누리예산삭감으로 인한 새해예산안 처리에 빨간불이 켜지자 청와대가 회동을 요청한 것으로 분석된다.

청와대는 당 지도부에 불요불급한 새해예산의 사수와 법정시한내 예산안 처리, 연내 공무원연금법 개정안 처리 등을 당 지도부에 요청할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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