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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 3시 대전 60% 돌파...16대 보다 11%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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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과 세종, 충남 지역 1100여곳의 투표소에서 18대 대선 투표가 원활하게 진행 중인 가운데 오후 3시 현재 대전의 투표율이 대전의 투표율이 60%를 넘어섰다.

대전의 118만 명의 유권자 가운데 이 시각까지 모두 72만명이 투표를 마쳐 61%의 투표율을 기록해 지난 2007년 17대 대선 47.4%와 2002년 16대 50.9%에 비해 11% 포인트 이상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충남은 전체 160만 유권자 가운데 96만8000여명이 투표에 참여해 59.8%의 투표율을 기록하고 있다.

충남 역시 17대 대선 48.1%와 16대 53.6% 보다 각각 5-10% 포인트 가량 높아졌다.

한편 이번에 처음으로 대선이 치러지는 세종시는 오후 3시 현재 유권자 8만7000여명 가운데 5만 1000여명이 투표에 참여해 58.6%의 투표율을 기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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