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장신女, 40세 일기로 사망 '키 233c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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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장신 여성 기네스 기록 보유자가 지난달 숨졌다고 5일 미국 매체 뉴욕데일리뉴스 등 외신들이 전했다.

지난달 13일 오전 중국 안후이성 작은 마을에서 모친과 살던 '세계 최장신 여성' 야오디펑(40)이 사망했다.

지난 2010년 1월 기네스 세계 기록 '현존하는 세계 최장신 여성' 타이틀을 차지한 그녀의 키는 7피트8인치(약 233.3cm), 체중은 400파운드(약 181kg)에 달한 것으로 알려졌다. 15살때 키가 이미 6피트6인치(약 198cm)였다고.

현지 매체들은 정확한 사인을 알리지 않았다.

뇌하수체 종양으로 거인증에 걸린 그녀는 지난 2006년 종양을 제거했지만, 이미 건강이 좋지 않았던 것으로 알려졌다.

과거 인터뷰에서 야오는 "난 무척 불행하다"며 "난 왜이렇게 큰가'라고 키에 대한 불만을 토로했다. 그녀는 "내가 이렇게 크지 않았다면 사람들은 날 이렇게 쳐다보지 않았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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