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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 소변녀’ 선 채로 소변, 샤워까지… ‘황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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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 안에서 소변을 보고 샤워를 한 ‘지하철 소변녀’가 전 세계 네티즌들을 경악케 하고 있다.

지난 20일(현지시각) 미국 힙합 관련 사이트인 ‘월드스타힙합(WorldstarHiphop)'에 문제의 ’지하철 소변녀‘ 동영상이 게재됐다.

영상에는 점프수트를 입은 젊은 여성이 지하철 객차 안에서 소변을 참기 어려운 듯 발을 동동 구르다 결국 옷을 입은 채 서서 볼일을 보는 모습이 찍혔다.

더 놀라운 상황은 그 후 벌어졌다. 볼일을 마친 여성은 자신의 가방에서 물통과 비누 등 목욕용품을 꺼내 샤워를 하기 시작한다. 여성은 “친구를 만나러 가야 하는데, 악취가 나서 이 상태로 갈 수 없다”고 말한다.

자신의 몸 구석구석을 씻은 여성은 샤워가 끝난 후 심지어는 샤워가운을 걸치기까지 한다.

이 동영상은 공개된 직후 유튜브 등으로 빠르게 퍼지면서 지구촌 네티즌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영상을 본 국내 네티즌들은 “우리나라에서는 있을 수 없는 일이다”, “샤워용품을 다 챙긴 걸로 봐서 무슨 의도가 있는 것 같다”, “다른 승객들은 무슨 죄지?”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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