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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퓨터 바탕화면 초원, 실제 촬영지 공개…사진값은 비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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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퓨터 켜면 나오는 푸른 초원 바탕화면의 실제 촬영 장소가 미국 캘리포니아라고 지난 12일 영국 매체 데일리메일이 전했다.

마이크로소프트사 윈도우XP 유명 바탕화면 푸른 초원의 실제 촬영지는 미국 캘리포니아주 나파밸리 인근 포도원 언덕이라는 것.

약 25년간 내셔널지오그래픽 사진작가로 활동한 척 오레어(69)는 과거 여자친구와 드라이빙을 하다가 1월에 잔디가 자라난 밝은 초록빛 언덕에 매료돼 차를 세우고 사진을 찍었다.

지난 2002년-2003년 사이 그는 이 길을 일주일에 수차례 지나다녔다고.

오레어가 사진 저작권으로 얼마를 받았는지는 알려지지 않았지만, 두 번째로 가장 높은 사진값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오레어는 "사진을 찍을 때는 무슨 일이 일어날지 몰랐다"며 "이것은 아마 세상에서 가장 알려진 사진일 것이다"라고 자랑스러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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