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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중증장애인생산품, '꿈드래'로 새롭게 태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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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제품과 비교해봐도 손색없는 품질을 자랑하는 중증장애인생산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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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증장애인생산품이 최근 ‘꿈드래’라는 이름으로 탈바꿈 하여 새롭게 태어났다.

보건복지부와 한국장애인개발원은 ‘중증장애인생산품’ 이름에 대한 부정적 이미지를 개선하고, 판매를 확대하기 위해 지난해 ‘중증장애인생산품 네이밍 공모전’을 통해 중증장애인생산품이 장애인들에게 꿈과 희망을 드려 행복한 미래를 열어준다는 뜻의 ‘꿈’과 ‘드리다’의 합성어 ‘꿈드래’를 중증장애인생산품의 새로운 이름으로 선정했다.

2008년 시행된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 특별법’은 경쟁고용이 어려운 중증장애인들을 고용하는 장애인직업재활시설 등의 생산품에 대한 우선구매를 지원함으로써 중증장애인의 직업재활을 돕고 국민경제발전에 기여함을 목적으로 만들어졌다.



사무용양식, 사무용지류, 칫솔, 가구, 전자정보장비, 가정용설비물 등 품목이 다양하다. 우리가 꿈드래 상품을 구매함으로써 중증장애인의 소득으로 이어져 경제적 자립을 지원할 수 있으며 더 나아가 장애인의 일자리 확대로 이어진다.

또한 이는 고용의 기회 등 장애인이 직업을 통해 생산적인 사회의 구성원으로서 소속감을 느끼게 해줌은 물론 궁극적으로는 사회 통합을 위한 작은 노력의 시작이라 할 수 있다.

이런 꿈드래 상품을 파는 대표적인 곳이 최근 1주년을 맞은 ‘행복플러스가게’다.양천구 목동에 위치한 ‘행복플러스가게’는 1층엔 카페, 2층엔 북카페와 꿈드래 상품 전시실등으로 이용되고 있으며 3층엔 각종 작은 음악회와 회의를 열 수 있는 문화 교육장으로 꾸며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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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플러스가게’에서는 커피와 쿠키를 포함해 300여종의 꿈드래 상품을 판매하고 있다.매장을 찾은 고객들은 일반제품인줄 알고 구매를 했다가 장애인들이 만든 상품이라는 걸 알고는 깜짝 놀라곤 한다.

구매한 제품이 꿈드래 상품이라는 걸 알게 된 고객들은 장애인들이 만든 상품의 품질이 결코 일반 제품에 뒤지지 않기 때문에 믿음과 신뢰를 갖고 지속적인 소비를 통해 장애인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어 ‘행복플러스가게’를 찾게 된다.

또한 이곳에서 바리스타를 꿈꾸는 장애인들에게는 실습장으로 활용 되어 장애인 일자리 창출에도 크게 기여하고 있다. 현재 바리스타로 근무하고 있는 오지환(가명, 지적장애 4급)씨는 “손님에게 음료를 드리고, 손님이 좋아하시는 모습을 봤을 때 가장 보람과 자부심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라며 더욱 더 열심히 노력해 최고의 바리스타가 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이처럼 우리는 하루에도 수차례 꿈드래 상품을 만난다. 그들이 만든 제품을 믿고 구매하는 것이 우리가 진정으로 그들을 이 사회의 구성원으로 자립할 수 있도록 돕는 길이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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