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년 동안 조카 성폭행한 외삼촌들에 중형 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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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년 동안 조카를 성폭행한 외삼촌들에게 항소심 법원도 중형을 선고했다.

서울고법 형사9부(최상열 부장판사)는 조카를 성폭행한 혐의로 기소된 외삼촌 A(38)씨와 B(34)씨에게 각각 징역 10년과 9년을 선고했다고 6일 밝혔다.

재판부는 "피해자로부터 용서를 받지 못한 데다 성폭행 버릇을 고치기 위해 사회로부터 장기간 격리가 필요하다"며 "엄벌에 처함이 마땅하다"고 판결했다.

피해자 어머니의 오빠와 동생인 A씨 등은 조카가 7살 때인 2003년부터 지난해까지 8년 동안 번갈아가며 상습적으로 성폭행한 혐의로 기소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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