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 랭킹 뉴스

SBS '런닝맨', 평창 동계유치 위해 '런닝'

노컷뉴스 이 시각 추천뉴스

닫기

- +

이 시각 추천뉴스를 확인하세요

동계올림픽 소재로 촬영 진행

1

 

SBS예능프로그램 '일요일이 좋다' 1부-런닝맨(이하 런닝맨)팀이 2018평창동계올림픽 유치 붐 조성을 위해 나선다.

유재석, 지석진, 김종국, 하하, 개리, 송중기, 이광수 등 인기 연예인들이 대거 포진된 런닝맨은 오는 13일과 14일 이틀간 평창동계올림픽 주 경기장겸 선수단 숙소로 활용될 강원도 평창 알펜시아리조트 일대에서 동계올림픽을 소재로 촬영을 진행한다.

'런닝맨'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랜드마크에서 주어진 미션을 수행하고 빠져나오는 도시 액션 버라이어티로 최근 두자릿수 시청률을 기록하며 휴일 대표 예능프로그램으로 자리잡아가고 있다. 녹화분은 성탄절에 맞춰 26일쯤 방영될 예정.

강원도관계자는 "내년 2월 2018 동계올림픽 후보도시에 대한 IOC의 실사를 앞두고 동계올림픽과 동계스포츠에 대한 국민들의 관심을 높이기 위해 프로그램 제작이 이뤄지게 됐다"며 "이번 프로그램 방영을 계기로 동계올림픽 유치 열기가 더욱 뜨거워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여세를 몰아 도는 MBC '무한도전'팀과 KBS '남자의 자격' 등과도 같은 컨셉으로 프로그램 제작을 타진하고 있다.

이 가운데 지난해 1월 봅슬레이편을 제작해 감동을 선사했던 '무한도전'팀은 바이애슬론과 크로스컨트리 종목에 '도전'을 긍정적으로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0

0

오늘의 기자

실시간 랭킹 뉴스

상단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