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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토야마 부인 "UFO타고 금성에 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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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출간한 책에서 주장

 

일본의 새 총리 하토야마 유키오(62) 민주당 대표의 부인 하토야마 미유키(66)가 과거 낸 책에서 "UFO를 타고 금성에 갔다"는 주장을 했다고 3일 영국 매체 데일리메일 등 외신들이 전했다.

외신들에 따르면 미유키는 지난해 출간한 책 '내가 경험한 매우 이상한 일들'에 “잠이 든 동안 내 영혼이 UFO를 타고 금성에 갔다"며 "매우 아름답고 초록빛이었다”고 주장했다.

미유키가 전 남편에게 금성에 간 경험에 대해 이야기하자, 그는 "그냥 꿈일 뿐"일고 답했지만, 지금 남편인 유키오 대표는 "오, 굉장하다"고 남다른 반응을 보여준 것으로 알려졌다.

외신들은 이 외에도 미유키가 과거 인터뷰 중 다소 황당한 발언들을 해왔다고 전했다.

한번은 그녀가 "꿈은 강하게 믿으면 이루어진다"면서 "영화를 만들고 싶다"고 말했다. 이어 주인공으로 톰 크루즈를 꼽은 미유키는 그 이유로 "그가 전생에 일본인이었다는 것을 알고 있다"고 설명하면서, 사람들의 가치관을 극적으로 바꿔줄 이 영화로 자신은 오스카상까지 받게 될 것이라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 한번은 미유키가 자신이 해 에너지를 먹는 법을 안다고 주장하면서 하늘을 잡고 해의 조각을 뜯어 입에 넣는 시늉을 하기도 했다고 외신들이 전했다. 당시 미유키는 "이것이 내게 힘을 준다"고 설명했다.

과거 여성뮤지컬극단에서 6년간 활동한 적이 있는 것으로 알려진 미유키는 유키오 대표가 총리에 당선되기 전부터 버라이어티쇼 등에 출연해 영적인 것부터 정치 등 다양한 토론에 참여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유키오 대표는 지난 2002년 자신의 부인에 대해 "내 삶의 근간"이라며 "그녀는 에너지 재충전 기지와 같다"고 칭송한 바 있다. 유학 중 미국에서 미유키를 만나 결혼까지 한 유키오 대표는 눈이 커서 한때 '외계인'이라는 별명으로 불렸다고 외신들이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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