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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은이파' 두목이었던 조양은, 16일 법정 구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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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양은

 

서울경찰청 광역수사대는 사업가로부터 10억 여원을 빼앗고 지인을 폭행한 혐의로 옛 양은이파 두목 조양은 씨를 구속했다.

조씨는 지난 2005년 11월부터 지난해 말까지 4~5차례에 걸쳐 사업가 A(46)씨로부터 10억여 원을 빼앗은 혐의를 받고 있다.

조씨는 또 지난 2005년 10월 6일 새벽 2시쯤 서울 강남구 역삼동의 한 유흥주점에서 함께 술을 마시던 B(46)씨의 태도가 건방지다며 테이블 위에 있던 집기를 던져 상처를 입힌 혐의도 함께 받고 있다.

조씨는 지난 1970년대 폭력조직 '양은이파'를 조직해 한때 '서방파'와 'OB파'와 함께 전국 폭력계를 3분해 온 거물 조직폭력배였으나 1980년 범죄단체 결성 등 혐의로 구속돼 15년형을 선고받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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