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러시아, "10월부터 루블화 결제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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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루블화(사진=러시아소리방송)

 

북한과 러시아가 10월부터 러시아 루블화로 은행 결제를 시작한 것으로 알려졌다.

러시아 소리 방송은 20일 러시아동방개발부 보고서를 인용해 "러시아와 북한은 6월에 정부간 위원회 6차 회의에서 이룩한 합의의 틀에서 러시아 루블로 은행간 지급을 시작했다"고 보도했다.

방송은 "러시아와 북한 개체간의 루블 결제의 전환에 대한 계약은 러시아 지역개발은행과 북한 대외무역은행,통일개발은행 사이에 서명했다"고 전했다.

북한과 러시아는 지난 6월 5일 블라디보스토크에서 '정부간 통상경제·과학기술협력위원회' 6차회의를 갖고 6월부터 루블화 결제를 시작하고 대규모 경제교류를 하기로 합의했다.

러시아 갈루쉬카 극동개발부 장관은 이날 루블화 결제를 통해 양국가간 경제무역협력관계가 가속화될 것"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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