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 이재학-LG 류제국, 준PO 1차전 토종 맞대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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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플레이오프 1차전 선발로 내정된 이재학(왼쪽)과 류제국. (자료사진=NC 다이노스/LG 트윈스)

 

준플레이오프 1차전 선발 투수가 정해졌다. NC와 LG 모두 외국인 투수가 아닌 토종 에이스들을 내세웠다.

NC 김경문 감독은 18일 미디어데이에서 19일 열리는 5전3선승제 준플레이오프 1차전 선발로 이재학을 예고했다.

NC는 찰리 쉬렉, 에릭 해커, 태드 웨버 등 외국인 선발 3명을 보유하고 있다. 그럼에도 김경문 감독은 이재학을 맨 앞에 냈다. 다소 의외의 결정이었지만, 김경문 감독은 "외국인 투수들도 잘 던지지만, 쿤 무대에 우리 선수다 좀 더 좋은 모습으로 경험을 쌓았으면 좋겠다는 생각에서 이재학을 선발로 쓰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재학은 올해 29경기에 등판해 10승9패 평균자책점 4.21을 기록했다. 특히 LG를 상대로 5경기에서 4승1패 평균자책점 2.59로 강했다.

LG 양상문 감독 역시 외국인 선수들이 아닌 류제국을 1차전 선발 카드로 꺼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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