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 나온 '아이폰6'와 '아이폰6 플러스'의 예약주문량이 400만대를 넘어섰다고 제작업체인 애플이 밝혔다.
애플은 15일(현지시간) 발표한 성명에서 "예약 판매가 시작되고 나서 하루 동안 이같은 양의 주문이 접수됐다"며 "예약주문한 아이폰을 대부분 (1차 출시국에서의 판매 예정일인) 오는 19일에 받을 수 있지만, 일부는 지연될 수도 있다"고 발표했다.
애플 관계자는 10월에 예약주문 물량에 대한 배송이 이뤄지는 경우도 있을 것이라고 예상했다.
지난 9일 애플은 기존 아이폰보다 화면 크기가 더 커진 신제품을 내놓았고, 이는 소비자들의 요구에 부응한 것이라는 평가를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