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바마, 시리아공습 아직 결정 못해"<백악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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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08-26 0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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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이글 국방과 대책 논의

 

이라크 수니파 반군 '이슬람국가'(IS)의 미국인 기자 참수 사건 이후 미국 내에서 '시리아 공습' 목소리가 커지는 가운데 버락 오바마 대통령이 25일(현지시간) 공습을 포함해 여러 옵션에 대한 본격적인 검토 작업에 착수했다.

2주간의 여름휴가를 마치고 업무에 복귀한 오바마 대통령은 이날 오후 척 헤이글 국방장관으로부터 IS와 관련한 보고를 받고 대책을 논의했다.

IS 대책의 초점은 이라크를 넘어 시리아로까지 미군의 공습을 확대하느냐 여부로, 오바마 대통령은 아직 이렇다 할 결정을 내리지 않은 상태다.

조시 어니스트 백악관 대변인은 이날 기자들에게 "오바마 대통령이 현재까지 시리아에 대한 군사행동을 명령할지에 대해 어떠한 결정도 내리지 않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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