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S, 노벨상 꿈나무 ASC 참가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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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벨상을 꿈꾸는 아시아 젊은이들의 축제에 한국 학생 12명이 참가한다.

기초과학연구원(IBS, 원장 직무대행 신희섭)은 24일부터 30일까지 싱가포르에서 개최되는 ASC(Asian Science Camp) 2014에 한국 대표 학생 참가자 12명을 선발해 참가한다고 밝혔다.

캠프에서는 아시아의 노벨 과학상 수상자들과 우수 과학자들의 강연과 18세-21세의 젊은 과학도들의 토론 등이 이뤄지며 모두 24개국에서 200여명의 학생들이 참여한다.

캠프는 아시아 국가별로 매년 순차적으로 개최되며 이번 한국 참가단은 대학생 3명과 고등학생 9명으로 구성됐다.

구성모 IBS 홍보문화팀장은 “캠프 참가와 지원을 통해 기초과학에 관심있는 대한민국 젊은 과학들이 꿈을 이룰 수 있는 기반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ASC는 아시아 지역 노벨과학상 수상자인 고시바 나사토시(2002, 노벨 물리학상)와 리위안저(1986, 노벨 화학상) 박사가 독일 린다우 미팅에 참석한 뒤 ‘아시아의 린다우 미팅을 만들자’고 제안해 2007년부터 시작된 과학 교육캠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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