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퍼거슨 시위진압 '고속도로순찰대'는 州 대표경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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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08-21 0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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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인 경관의 총격으로 흑인 청년이 사망한 사건으로 언론의 집중 조명을 받는 미국 미주리주 퍼거슨시에서 시위대 진압 일선에 선 경찰 조직은 '미주리주 하이웨이 패트롤'(Highway Patrol)이다.

우리말로 옮기면 '고속도로 순찰대'이나 이들은 단순히 고속도로에서 과속 차량을 단속하고 사고를 처리하는 경찰이 아니다.

미주리주 경찰 조직의 최상위에 있는 미주리 주경찰(state police)이다.

미주리주에서 발생하는 거의 모든 사건에서 주 법을 행사하는 기관인 셈이다.

인터넷 백과사전 위키피디아를 보면, 미국에서 주경찰이라는 표현은 주마다 다르다.

일리노이·인디애나·미시간주 등은 알기 쉽게 주경찰로 쓴다. 주경찰을 고속도로 순찰대라고 쓰는 곳은 미주리주를 필두로 앨라배마, 캔자스, 미시시피, 몬태나, 오하이오, 사우스캐롤라이나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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