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英 무슬림 여성각료 '가자 정책 반발' 사퇴 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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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08-05 2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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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르시 외교 부장관, 이스라엘 감싸는 정부에 불만 터뜨려

 

영국 집권 보수당의 무슬림 여성 각료가 데이비드 캐머런 총리의 가자지구 사태 정책에 반발하며 사퇴해 파문이 일고 있다.

보수당 소속 상원의원인 사이다 와르시(43) 외교담당 부장관은 5일(현지시간) 1천868명의 팔레스타인인이 사망한 가자 사태에 대한 정부의 미온적 대응을 비판하며 부장관직에서 사퇴했다고 BBC 등 영국 언론이 보도했다.

영국의 현직 각료가 가자 사태에 항의해 사임한 것은 처음으로, 와르시 의원은 캐머런 총리의 가자 정책은 도덕적으로 온당하지 않다고 공개적으로 비판했다.

와르시 의원은 캐머런 총리가 민간인 피해가 속출하는 이스라엘의 가자 공격을 비난하지 않고 불분명한 태도를 유지하는 것에 반발해 사퇴를 결심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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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 댓글 3

새로고침
  • NOCUTNEWS적운이2021-10-30 08:32:54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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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윤-원 보면서 저게 정책토론이라고?
    새해 첫날 덕담나누기?
    돌열이는 변호사 개업이나 해서 브로커로 뛰고, 돌룡이는 유튜브 일타강사나 해라. ㅉㅉㅉ

  • NAVERHDMI2021-10-30 05:09:33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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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승민이 아깝다.

  • NAVER잘하자2021-10-29 20:58:59신고

    추천9비추천2

    우째 면면이 다 거기서 거기 같아 보이는 것 왜일까요..... 그나마 유승민씨가 좀 더 합리적이라 생각이 듭니다만...
    윤석열씨는 이제 정체랄까 능력이랄까 밑천이 다 드러난 것 같고, 원희룡은 그동안 우릴 속였다는 느낌이 확 올 정도로 그간의 신사 이미지가 완전 기만이었다는 허탈감이. 홍준표 이 양반은 원래가 그러려니 이해가 가고 가끔 웃음도 주며 인간적인 면모도 보이고.. 하지만 국정수행은 냉정하고 미래지향적이며 엄정하고 날카로운 현실인식과 난관 타개능력이 뒷받침돼야 하는 것이고 보면 그나마 유승민이 가장 자질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