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 지상군 가자서 대부분 철수…"7시간 휴전"(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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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08-04 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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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 지상군이 3일(현지시간) 팔레스타인 가자지구에서 대부분 철수한 데 이어 7시간 휴전을 일방 선언했다.

AP통신 등에 따르면 이스라엘 국방부는 성명을 통해 4일 오전 10시(한국시간 4일 오후 3시)부터 인도주의적 원조와 팔레스타인 주민의 귀향을 위해 7시간 동안 휴전하며 이스라엘군이 작전 중인 가자 남부 라파 지역은 제외된다고 이날 새벽 밝혔다.

앞서 이스라엘군 대변인 피터 러너는 3일 하마스가 파 놓은 땅굴 30여 개를 찾아내 상당한 타격을 줬다며 땅굴 망 파괴 작전을 거의 다 끝내면서 지상군 다수도 철수했다고 밝혔다.

이스라엘은 가자에서 지상 작전을 전개하는 과정에서 한때 최대 수천 명의 병력을 투입하기도 했으며 가자 남부에서는 탱크와 장갑차, 군 병력이 이스라엘 접경지대로 천천히 철수하는 장면이 목격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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