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일 낮 최고 기온이 30도를 웃돌면서 여성들의 옷차림도 발팔 차림, 미니스커트, 핫팬츠 등 노출이 많은 여름 패션이 휩쓸고 있다. 하지만 상체는 날씬한 데 비해 하체비만형 여성들은 트렌드를 따르자니 다리가 민망하고, 안 따르자니 패션에 둔감해 보일까 봐 고민할 때가 많다.
얼마 전 방송에서 미쓰에이 수지는 여심을 사로잡는 남자의 조건으로 "센스가 있어야 한다"라고 말했다. 이처럼 여성들이 센스있는 남성을 원하고 있다.
더풋샵에서 족욕을 즐기고 있는 커플.
센스 있는 남자들이 선택한 여름철 여자친구를 위한 설문이 있다. 발 관리 전문 프랜차이즈 더풋샵(대표 진은정·www.thefootshop.co.kr)의 '다리가 예뻐지는 발 관리' 프로그램이다.
경기도 일산에 사는 직장인 최모(29)씨는 다리가 통통한 여자친구의 자신감 넘치는 여름철 패션 연출을 위해 한 달에 한 번 더풋샵을 방문해 다리가 예뻐지는 발 관리 프로그램을 받고 있다. 여자친구 유모(27)씨는 "여름철 자신 있게 핫팬츠를 입고 싶어 하는 저를 위한 남자친구의 깜짝 선물에 너무 기쁘다"며 "센스 있는 남자친구 덕분에 여름철 다양한 패션을 연출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다리는 신체의 하중을 모두 떠받치고 있는데다 직장인들은 장시간 앉아있거나 서 있는 경우가 많아 혈액순환과 림프순환이 잘 안될 때가 많다. 그래서 이런 순환 장애로 인해 하반신이 붓게 되는데 이를 풀어주지 않고 방치하게 되면 하반신이 점점 더 비대해지게 되고 피부 노화도 가속화시킨다. 몸의 노폐물이 제때 처리되지 않아 쌓이면서 세포의 신진대사가 나빠지고 몸이 노화되면서 그 상태가 피부에 나타나는 것. 이 때 피부는 울퉁불퉁 셀룰라이트가 생기고 윤기가 없어지게 된다.
더풋샵의 다리가 예뻐지는 발 관리 프로그램.
'파라다이스 인 더 시티(Paradise in the city)'라는 슬로건으로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이용할 수 있는 힐링의 새로운 문화공간으로 자리 잡고 있는 더풋샵은 깨끗하고 안락한 시설과 편안하면서도 고급스러운 분위기의 인테리어를 자랑한다. 일곱 가지의 전통차 제공, 닥터피쉬라 불리는 가라루파 체험, 족욕 체험 등 차별화된 서비스로 전문성을 더하고 있다.
더풋샵의 '다리가 예뻐지는 발 관리' 프로그램은 발, 종아리, 무릎, 후면 하체 부위의 관리가 들어가며, 관리 시간은 60분으로 관리 비용은 3만8000원이다. 전국 120여 개의 더풋샵 매장 운영시간은 오전 11시부터 새벽 3시며, 예약 및 위치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더풋샵 홈페이지(www.thefootshop.co.kr)와 대표번호(02-6677-8888)를 통해 확인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