앤젤리나 졸리 한때 마약중독(?)…동영상 나와

노컷뉴스 이 시각 추천뉴스

닫기
  • 2014-07-09 11:21

- +

이 시각 추천뉴스를 확인하세요

 

난민이나 성매매 피해자 등을 위해 일해온 할리우드 스타 앤젤리나 졸리(39)가 1990년대 수년간 마약을 복용했다는 주장이 나왔다.

영국 일간 텔레그래프 인터넷판은 9일 졸리에게 헤로인을 팔았다는 자칭 마약거래상 프랭클린 메이어가 전날 미국 연예계 웹사이트 '레이더온라인'(RadarOnline)에 졸리가 마약에 취한 모습이 담긴 16분짜리 동영상을 올렸다고 보도했다.

동영상에선 놀랄 정도로 마른 체형의 졸리가 마약에 취한 채 배우인 아버지 등 가족과 통화하는 모습이 담겨 있다.

메이어는 졸리의 배우생활 초창기인 1990년대 말 수년간 마약을 공급했다면서 졸리는 뉴욕에 살던 당시 일주일에 100 달러가량을 마약 구입에 썼다고 주장했다.

그는 동영상을 찍게 된 상황에 대해 어느 날 졸리가 마약을 사고 싶다는 의사표시로 평소 말하던 대로 '집에 한번 들러달라'고 했다면서 마침 구입한 비디오 카메라를 휴대하고 졸리의 집을 찾았다고 설명했다.

메이어는 졸리가 자신을 영상에 담아도 좋다고 동의한 뒤 아버지에게서 온 전화를 받았다고 덧붙였다.

0

0

오늘의 기자

    많이본 뉴스

      실시간 댓글

        상단으로 이동
        페이스북 트위터 네이버 다음 카카오채널 유튜브

        다양한 채널에서 노컷뉴스를 만나보세요

        제보 APP설치 PC버전

        회사소개 사업자정보 개인정보 처리방침 이용약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