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에 일본 오키나와 주민 59만명 피난권고(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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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07-08 2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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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 대피주민은 1천명 그쳐…내일 규슈 접근, 일본 대비 태세

 

초강력 태풍 너구리(NEOGURI, 제8호)의 접근으로 일본이 대비 태세를 강화하고 있다.

8일 너구리가 오키나와(沖繩) 본섬을 통과함에 따라 일본 정부는 현지 주민에게 대규모 피난 권고를 내렸다.

교도통신에 따르면 미야코지마(宮古島)시나 기노완(宜野彎)시 등 19개 시초손(市町村·기초자치단체)에 한때 약 24만 가구 약 59만명에 대해 피난 권고가 발령됐다.

TV아사히는 그럼에도 실제 피난소로 이동한 주민은 8일 오후 9시 현재 1천여명에 그쳤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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