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현지시간) 뉴욕 증시는 하락 마감했다.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는 지난주 마지막 거래일보다 44.05포인트(0.26%) 하락한 17,024.21에 장을 마쳤다.
스탠더드 앤드 푸어스(S&P) 500 지수도 7.79포인트(0.39%) 내린 1,977.65에, 나스닥 종합지수도 34.40포인트(0.77%) 떨어진 4,451.53에 각각 거래를 마쳤다.
지난주 마지막 거래일에 다우 지수가 사상 처음으로 17,000고지를 밟고 S&P지수도 최고가를 경신했던 강세가 일단 주춤해졌다.
이날 뉴욕 증시는 미국의 주요 경제지표 발표가 예정되지 않은 가운데 약세로 출발한 뒤 줄곧 전 거래일 마감지수를 밑돌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