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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라크서 6월 1천922명 사망…7년여만에 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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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07-01 0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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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라크에서 6월에만 1천922명이 각종 폭력 사태로 사망해 2007년 5월 이래 월간 최대치를 기록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라크 보건부, 내무부, 국방부가 30일(현지시간) 발표한 통계치에 따르면 올해 6월 민간인 1천393명, 군인 380명, 경찰관 149명이 사망했다.

부상자는 민간인 1천745명, 군인 644명, 경찰관 221명 등 2천610명이었다.

이는 최근 이슬람 근본주의 무장단체 준동에 따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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