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소 다로(麻生太郞) 일본 부총리 겸 재무상이 집단자위권을 집단 괴롭힘(이지메)에 견주어 설명해 논란이 예상된다.
아소 총리는 21일 도치기(회<又대신 万이="" 들어간="" 板="">木)현 우쓰노미야(宇都宮)시에서 열린 자민당 도치기현 지부연합회 회합에서 집단자위권을 설명하다 학교 폭력을 예로 들었다.
그는 "학교에서 가장 이지메를 당하는 녀석이 어떤 녀석인지 말하자면, 싸움에는 약하고 공부도 못하고, 게다가 가난한 집의 자식. 세 가지를 갖추면 일단 무시…이지메의 대상이 되지 않는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