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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현 전 수석, 순천 · 곡성 출마 확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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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희 통진당 대표 출마설까지…순천 · 곡성에 전국적 관심 쏠려

이정현 전 청와대 홍보수석

 

오는 7월 30일 보궐선거가 치러질 예정인 전남 순천 · 곡성선거구가 전국적인 관심 선거구로 떠오르고 있다.

새정치 연합의 계파간 공천 갈등이 예고된 상황에서 이정현 전 청와대 홍보수석의 출마가 확실시되면서 한치앞을 내다볼 수 없는 상황이 벌어지고 있기 때문이다.

박근혜 대통령의 최 측근이자 대통령의 입으로 불려온 이정현 전 청와대 홍보수석은 당초 서울 동작을 출마설이 나돌았지만, 평소 고향을 위해 헌신하겠다는 강력한 의지를 표명해 온 만큼 알려진 것과는 다른 결정이 나올 것이라는 설은 벌써부터 나돌았다.

이 전 수석은 최근 전남 CBS와의 전화 통화에서 ' 아직 확정된 것은 아니지만 나의 모든 것을 쏟아 고향을 위해 헌신하겠다는 생각에는 변함이 없다'고 밝힘으로써 서울 보다는 고향인 곡성에서 출마하는 쪽으로 가닥을 잡은 것이 확실시 된다.

이 전 수석의 출마는 여느 여당 후보의 출마와는 의미가 완전히 다르다는게 지역 정가의 분석이다.

이 전 수석은 지난 19대 총선에서 민주당 텃밭인 광주 서구을 선거구에 출마해 무려 40%에 가까운 득표율을 기록할 만큼 자타가 공인하는 지역 일꾼으로의 입지를 다져온 인물이다.

게다가 순천,곡성 선거구는 지난 18대 보궐선거에 이어 19대 총선에서 연거푸 통합진보당 김선동 의원이 당선되는 이변을 나을 만큼 미묘하고 독특한 정치색을 가진 곳이라는 점도 변수다.

특히 구 민주계와 새정치계, 친노계 등으로 복잡한 갈등 구조를 갖고 있는 새정치 민주연합 예비 후보들이 모두 경선 출마를 선언하고 나서 혼전이 불가피한 상황에서 이전 수석의 출마는 엄청난 파괴력을 지닐 수 밖에 없다.

여기에 김선동의원이 정치 재판의 희생양이 됐다고 주장하는 통합진보당에서 심지어 이정희 대표의 출마설까지 나돌고 있다는 점도 흥미롭다.

새정치 민주연합에서는 현재까지 노관규 전 순천 시장 겸 지역위원장과 서갑원 전 의원, 구희승 변호사 등이 후보군으로 거론되고 있지만, 일각에서는 전략공천 얘기까지 나돌면서 벌써부터 내홍이 깊어지는 모습이다.

새정치연합이 맹주자리를 되찾을수 있을지, 지역을 위해 온몸이라도 불사르겠다는 여당후보가 뜻을 이룰지, 그리고 의석을 빼앗긴 통진당이 억울함을 풀 수 있을지 전국적인 관심이 순천 · 곡성으로 쏠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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