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현지시간) 뉴욕증시는 경제지표의 호조에도 하락세로 마감했다. 최근 급등세에 따른 부담이 작용한 탓이다.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는 전날보다 21.29포인트(0.13%) 내린 16,722.34에서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 앤드 푸어스(S&P) 500 지수는 0.73포인트(0.04%) 낮은 1,924.24, 나스닥 종합지수는 3.12포인트(0.07%) 떨어진 4,234.08에 각각 마감했다.
이날 발표된 미국의 공장주문 실적은 호조를 보였으나 최근 이어진 상승세에 다른 부담과 차익을 노린 매물이 주가 하락의 요인으로 작용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