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해군기지 필요성, '답변유보 vs 의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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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해군기지 건설 필요성에 대해 새누리당 원희룡 제주지사 후보는 답변유보를, 새정치민주연합 신구범 후보는 의문을 제기했다.

30일 서귀포시 강정마을회가 6.4지방선거를 앞두고 제주도지사 후보에게 공개질의서를 보낸 결과에 따르면 원희룡 후보는 정부의 해군기지 건설명분에 대해 답변할 위치가 되지 못한다고 말했다.

그러나 신구범 후보는 국가안보와 이익을 빙자해 국민을 호도하는 사업이라며 차라리 목포 3함대의 해군 작전수행능력을 높이는게 효율적이라고 답했다.

민군복합형관광미항 실현에 대해서도 원 후보는 가능하다고 밝혔고 신 후보는 해군기지 필요성 자체가 의문이기 때문에 완전 민항으로 전환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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